
라구나우즈 등산 클럽을 따라 …..
오랜만에 (박승원) Laguna Woods 등산 회원 42 명과 함께 405회 등산 길에 동참했습니다.
꽃 길 따라 Whiting Ranch 산을 등정 하다보니 산길이 좀 가파른 길이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가 싶더니 구름을 뚫고 맑은 햇살이 쏟아집니다.
그동안 일기 불순으로 등산일정이 안좋아 애를 먹었는데 오늘따라 등산 하기 좋은날 이였습니다.
등산회원들이 거이 새로운 얼굴들입니다. 60대의 새로운 젊은 얼굴입니다.
이들과 함께 등산을 하니 뿌듯한 감격의 느낌이 밀려 옵니다.
그리고 10년전의 그리운 얼굴들을 더듬어 보니 어디에 있는지 떠 오르지 않습니다.
옛날이 그리워 집니다.
그래서 옛날 동료를 생각하며 오늘의 느낌을 몇자 적어 볼까합니다.
세월은 흘러 Laguna Woods의 등산모임이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돌이켜 보면 등산 클럽은 2013년 01.01.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405회 에 이루니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10년전의 정식 등산 클럽 발족은 고 김영대 님과 김귀양 부부께서 건강을 위해
시작했습니다. 그 씨앗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초대 회장에 김병희 2대 이재성, 3대 전정업, 4대 채호원. 5대 김노아 입니다.
현 임원진은 고문 김귀양, 회장 김노아, 부회장 장형권, 유종옥, 총무 장 실비아 로 구성이
되어 있군요. 제가 알기로는 회장 김노아 님은 이곳에 들어오신지는 얼마 되지는 않치만
서울에서의 등산 경윤이 대단합니다. 능히 일등 등산 지도자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부회장님인 장형권. 유종옥 님도 일가견이 있는 분들입니다.
특히 장 실비아님은 등산 모임의 살림꾼으로 오늘 까지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본인이 등산 창립 모임 선배로서 그리고 현 한인회 회장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한인회에서 협력 할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력 할것 입니다.
초창기 회원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을(사진 첨부) 통해 초창기 회원을 소개 하면 왼 쪽으로 부터
고 김영대, 김귀양, 고 송창수, 강동익, 고 이종수, 강영숙, 김병희, 윤혜경, 윤갑용, 박혜숙.
3명이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사진 참조 : 촬영자 박승원)
저의 등산 철학을 말씀드리면 등산은 호연지기(浩然之氣) 라고 생각합니다.
등산을 통해 온 세상에 가득 찬 넓고 큰 원기(元氣) 를 사람의 마음에 받아 드리는 올바른 기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자연속에서 뿜어 나오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정신적, 심리적 정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등산을 통해 동료들과 서로 교류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구나우즈 한인회 여러분들께 등산 클럽 많은 참여 권합니다.
현재 Laguna Woods 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이곳 시니어 촌이 널리 알려지면서 60-70의 젊은 세대 들에 기대하며 또한 한인회장으로서도 기대가 큽니다. 앞선 세대에게는 수고하신 대접을 받으시고 간접적으로 한인회를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 월 20 일 2024 년
한인회장 박승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