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과의 채팅 그리고 스토어에 있는 다양한 툴 사용은 어떠셨나요? 마음에 드셨나요? 사실 뤼튼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뤼튼에게 잘 질문해야 해요. 이것을 저희는 프롬프트라고 말해요. 그러면 프롬프트를 통해 200%이상 만족스러운 답변을 받는 비결! 지금부터 알려드릴께요!

1. 더 정확한 컨텍스트를 제공하면 더 좋은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뤼튼은 똘똘한 신입사원!” 좋은 답변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이 필요해요. 여기서 말하는 좋은 질문이란 충분한 컨텍스트(맥락)가 포함된 질문을 의미하죠. 그래서 뤼튼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똘똘한 신입사원으로 생각하는 것이랍니다. 어떤 신입사원이든 어떤 회사에 처음 입사하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죠. 우리 회사 분위기는 어떤지, 누가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신입사원 옆에 조금 친절한 사수가 있다면 빠르게 회사에 적응할 수 있을거예요. 바로 그 친절한 사수가 여러분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이 뤼튼 신입사원이 영어를 무척이나 잘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한글 문장을 주면서 영어로 번역해 달라고 요청했더니 다음과 같이 답변해주었습니다.

자 이번에는 번역을 하는 이유와 함께 조금 자세하게 질문을 던져봤어요.

이번엔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답변을 받게 되었죠. 이 문장을 왜 영어로 번역해야 하는지를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더니 일을 훨씬 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공지능에게 일을 시킬 때 아직 우리회사 사정을 모르는 신입사원에게 알려주듯 명확한 컨텍스트를 제공해야 해요. 이와 더불어 #정확한 목표 #하나의 문장에는 하나의 포인트 #정확한 동사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한다면 더 멋진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2. 인공지능은 분석을 능숙하게 해요. 인공지능은 분석을 참 잘해요. 예를 들어볼까요? 아래는 Google Sheet에 있는 표를 복사해서 붙여넣은 뒤 점수가 높은 순으로 테이블로 정리해달라고 요청해보았어요. 이렇게 주어진 정보를 분석하고, 요약하는 일이 생성형 AI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이 경우 거짓말이나 환각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엑셀 또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내용을 복사&붙여넣기 후 분석 및 정리도 가능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초성개그가 무엇인지 못알아들은것 같아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초성개그 예시를 함께 던져주었어요.

위와 같이 제가 원하는 예시를 전달했더니 답변도 그에 맞게 정리해주네요! 신기하죠? 이렇게 적절한 예시를 제공하면 그 예시를 바탕으로 다음 질문을 만들어냅니다. 이를 Few-shot Paradigm 또는 In-context Learning 이라고 말하는데요. 앞서서 설명한 충분한 컨택스트를 주는것과 비슷한 맥락이기도 합니다. 즉, 더 적절한 예시를 통해 더 그에 맞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죠. 어찌보면 인간이 학습하는 방식과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우리 회사의 ‘똑똑한’ ‘신입’사원!뤼튼 = 굉장히 똑똑하지만 친절한 사수가 필요한 얼떨떨 신입사원이제부터 인공지능의 똘똘함을 100%, 200% 끌어내는 힘은 인공지능의 ‘사수’, 바로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인공지능의 훌륭한 사수가 되어 부사수(Co-pilot) 뤼튼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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